문경을 방문했다가, 특이한 이색 카페가 있다는것을 듣고
찾아가 보게 되었습니다.
바로 카페 'CAVE'
카페 이름만 들어도 느낌 다들 오시죠??
동굴을 활용한 카페인가보다~ 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드네요 ㅋㅋㅋ
근데 케이브라고 안읽고 까브라고 읽어요..
그래서 왜 도대체 까브라고 읽나 찾아봤습니다.
CAVE 프랑스어로 '까브' 라고 읽히며, 지하실, 저장고, 지하실 저장 포도주 를 뜻하는 의미라고 하네요
이따가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와인들이 많았거든요 ㅋㅋ
그래서 까브라고 읽는가 봅니다.
#동굴카페, #문경까브, #케이브 아냐 까브, #문경 이색 카페, #문경 동굴카페
까브의 외관 입니다. 컨테이너 박스처럼 생겼네요?? ㅋㅋㅋㅋ
저 입구를 통하시면 동굴로 들어가게 됩니다.
입구 사진입니다. 역시 위에서 말씀드린 와인병들로 인테리어를 꾸며놓으셨네요 ㅋㅋㅋ
참 신기해요 ㅋㅋㅋ 동굴을 연결해서 카페를 차리셨다는게.. ㅋㅋㅋㅋ
내부 사진들이에요, 동굴컨셉으로 아주 잘 해놓으셨어요...
와인도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와인부터, 커피, 음료, 식사 까지 ㅋㅋㅋㅋㅋ
음.. 개인적으로는... 너무 특색이 없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가격대좀 보세요...ㅠ 아메리카노 한잔에 7천원..
카페 공사 하는데도 비용도 많이 들어가고 고생 하신건 알겠지만은...
너무 가격대가 높습니다..
오미자차에 허니버터브래드, 와플 시켰는데요..
뭐 이왕 온김에 맛이나 보고 가자라는 마음으로 주문했습니다.
주문하신 메뉴 나왔습니다~~
우선 오미자차 맛은 맛있었어요 ㅋㅋㅋ 사진에는 안나오는데 저는 아이스로 마셨거든요
갈증을 날려주기에는 충분하지 않았나.. 싶지만..
나머지 빵종류는 그냥 일반적인 그런 ㅋㅋㅋㅋ
ㅠㅠ 가족끼리 좋은 구경 잘 하고 오긴 했으나
굳이 두번 가고싶진 않은 그런.. 곳이었습니다 ㅋㅋㅋ
데이트 하면서 들르기는 좋은 문경 이색카페 ★까브★
였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요약
장점
1. 이색 카페, 데이트 하기에는 좋음
2. 그냥 신기함, 신기함.... 그게 다야...
3. 오미자차는 맛있음, 문경이 오미자가 유명한가..?
단점
1. 보다시피 산에있음, 차없음 못감
2. 가격대가 너~~~무 쌤
3. 일단 입에 들어가는건 다팜... 카페라고 하기도 뭐하고 식당이라 하기도 뭐하고..
4. 약간 어두컴컴한 분위기라.. 밝은분위기 좋아하시는분들은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