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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 입니다..

대전 대청호가 보이는 식당. 뿌리가 나무에게...

선 요약 먼저 하자면..  굳이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외관.. 정말 신기합니다. 한번 들어가 보고 싶습니다..

근데 그게 전부입니다.

우선 정말 지극히 주관적으로 썼다는거 알아 주시고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외관 사진입니다. 아주 신기하죠?? 건물이 나무에 휘감겨 있는 모습입니다.

지나가다 분명 눈에 띄실겁니다. 아주 특이하게 생긴 건축물 입니다..

들어가 보고 싶게 생겼습니다.

한식을 주로 판매 하시는 식당인거 같은데, 저도 리뷰 하려고 찾아보다 보니..

예전에는 양식을 판매했던 곳이라고 합니다.

가족들끼리 저녁을 먹으러 갔었는데.. 들어가자 마자 싸늘합니다..

온기가 전혀 없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테이블당 전기장판이 떡하니 자리잡고 있습니다.

보기가 좋진 않았어요.

1층은 카운터 및 주방이고 2층, 3층은 테이블이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청댐을 나들이 갔다가 마침 배가고파 메뉴를 살피던 도중 그냥 가게 앞에 현수막만 보고 들어왔는데

다른곳 굳이 갈때가 없어서 그냥 먹기로 했습니다.

메뉴판 굳이 안찍었습니다. 굳이..

밖에 현수막에 써있는 15가지 반찬은 아닙니다..  뭐가 덜나온것도 아닌데..

근데..   저 단호박도 그렇고 두부도 그렇고

하나같이 다 차가웠습니다..

산채비빔밥이랑,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보리밥정식+제육볶음도 시켰는데요.

제육만 따뜻했지..  비빔밥에 밥조차 미적지근 했습니다..

일요일 저녁에 방문한건대도 그랬습니다..

맛은 잘 모르겠고, 차가워서 맞도 못느꼈네요..

배고파서 안남기고 먹긴 했는데

굳이~  구~~욷이 다시 방문하고 싶진 않았습니다.

그냥 그렇다구요ㅠ

이상 대전 대청호가 보이는 신기하게 생긴 식당 ★뿌리가 나무에게★ 식당 이었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요약

장점

1. 신기하게 생겼다. (아빠 나 저기가고싶어 하지마 아가들아..)

2. 주차공간 충분하다. 너무충분하다.

 

단점

1. 모든 음식이 다 차갑다. (국, 찌개, 제육 같은건 아니겠죠..)

2. 내부도 싸늘하다. 전기장판에 의존해야한다.

3. 바닥에서 삐걱삐걱 소리난다.

4. 테이블에 벨이 없다. (소심하신분들 가지마여)

5. 다시 가고싶진 않다. 굶겠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참고하실분들은 하시기 바랍니다.

(사장님 사모님이 그날 컨디션이 안좋으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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