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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를 다닐때만 해도.. 그러니깐 한 4년전만 해도 수암골에 까페가 이렇게도 많지는 않았는데

이제는 아에 카페촌을 형성할 정도로 카페들이 많이 들어섰습니다.


제빵왕 김탁구의 흥행 때문이기도 하지만, 워낙 수동이 지대가 높은지라 탁트인 전망이 참 좋은 동네 입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그랜드마더' 라는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외부에서 보는 건물 입니다. 전층이 전부 그랜드 마더 카페는 아니구요, 4,5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보시다 시피 커피와 수제맥주를 판매하고 있으며, 주차공간은 4대 들어갈정도밖에 안되네요..

그랜드마더 전용 건물이 아니기 때문에..  주차 공간은 턱없이 부족하긴 합니다ㅠ



엘리베이터에서 내린후 입구 모습입니다. 전문 커피숍이 아니라서 그런지 약간 bar 느낌이 나는 입구 입니다.

아마 저 계단을 통해서 5층으로 올라가는것 같습니다. (귀찮아서 그냥 4층에서 먹음ㅠ)

매주 월요일은 휴무라니 헛걸음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어제 날씨가 진짜 추워서 그런지는 몰라도.. 저희까지 총 3 테이블정도만 있었네요..

보시다 시피 테이블은 충분한데..   의자가 그다지 폭신한 의자는 아니었습니다.


바로 위 사진이 테라스 입니다.  좌측에 또 커다란 카페가 있어서 시원하게 야경이 보이지는 않았지만..

이정도면 나쁘진 않은 야경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너무 추워서 테라스에서 못먹었어요ㅠ 얼어죽을까바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얼그레이, 아메리카노, 쿠앤크 프라프치노를 마셨습니다.

커피맛을 제가 잘 몰라서 그런지 제가 마신 아메리카노는 그냥 일반적인 아메리카노 맛이었습니다.



카페 한켠에는 아에 야외로 이루어진 흡연실도 있었습니다.

요즘 흡연실 있는 카페는 찾아보기 힘든데 이곳은 공기가 유입되지 않는 야외에 잘 설치를 해놓은것 같네요,

흡연실 바로옆에는 감나무에 감이 달려있더라구요,  날씨처럼 사진도 뭔가 엄청 추워보이네요..


이상 12월 첫재쭈 주말일상 이었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요약 마무리

장점

1. 생각보다는 사람이 없어, 조용해서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는 카페

2. 두 층을 운행하기 때문에 인원은 많이 수용 가능해 보임

3. 야경을 볼수 있는 테라스가 있음

4. 요즘 카페에 흡연실이 없는 추세이나, 이곳에는 있음


단점

1. 해당 카페 전용 주차장이 없어 주차 힘듬 (대부분 수암골 카페는 전용주차장이 거의 없음)

2. 의자가 다소 불편함

3. 뻥뚫린 야경을 기대하기는 사알짝 아쉬움

4. 맛있는 음료를 찾아다니시는 분들께는 살짝 아쉬운 맛 (지극히 평범한 맛, 다 먹어본건 아닙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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